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명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일상생활로 보내시는 분이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를 깨닫고
동참하는 개인, 공동체, 운동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Sign in to Google to save your progress. Learn more
2020년 10월을 여는 일상기도  |  보냄받은 생활 속에서 살아있는 믿음으로 살기 위한 기도

저희를 부르시고 온 세상, 온 세계 가운데 보내시는 하나님,
저희를 복음으로 새롭게 하시고 생활 속으로 보내시는 주님,
질병과 고립과 단절 속에서, 소외와 아픔과 역경 속에서
살아있는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저희를 회복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저희가, 주님의 복을 받은 저희가
보냄받은 세상 속에서 복이 되고, 축복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의 생명으로 저희를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평화와 화해의 십자가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저희가
보냄받은 생활 속에서 화해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상처 받고 갈등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해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교회를 회복하여 주소서.
인간의 파괴적인 욕망과 죄로 인해 고통 받고 신음하는 자연세계의 피조물들,
그리고 그로 인한 수많은 죽음과 재해 속에서
주님과 함께 회복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저희에게 지혜와 겸손을, 인내와 사랑의 마음을 주셔서
피조물들의 화해를 위한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주님, 보냄받은 세상 속에서 살아있는 믿음으로 생활함으로써
주님의 이름과 주님의 나라를 노래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복으로 가득하고, 화해의 복음으로 충만한 회복된 세상을 소망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연구원.

10월 일상기도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tgim_prayer&wr_id=408
2020년 10월 여는 사연 | “새로운 ‘일상생활사역주간’이 온다”

두어 달 잠들기 전에 세 권을 책을 이 책 저 책 번갈아 읽곤 했는데 최근에 세 권 독서를 차례로 마감하였습니다.

셀리 맥페이그라는 여성 신학자가 쓴 <어머니, 연인, 친구-생태학적 핵 시대와 하나님의 세 모델>이란 책은 지난 세기까지의 가부장적 성경읽기와 신학하기를 탈피하기 위한 새로운 은유, 새로운 모델을 검토하는 내용입니다. 이 책을 구하기가 힘들어 페이스북 지인에게서 겨우 빌려서 복사해서 읽기 시작 했는데, 우리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신학을 하기 위해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억압적인 은유와 모델을 탈피하고 실험적이고 발견적인 시도를 해야 할 필요에 대해, 그리고 구체적으로 여성주의적인 모델을 통해 새로운 상상력으로 신앙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몸으로서의 세계 속에서 어떻게 그리스도교 신앙의 복음을 드러내야 할지를 궁구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모든 논지에 다 동의하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오늘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을 도전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폴 틸리히가 쓴 신학적 설교집인 <흔들리는 터전>은 코로나 시기를 이해하기에 필요한 메타포(은유)를 찾는 작업 중, “지진”혹은 “진동”과 같은 은유를 채용할 근거를 제공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단단한 대지를 그 속에서부터 흔드는 경험은 틸리히의 시대에도 있었고 우리가 사는 이 시대, 특히 코로나 시기 역시 신뢰하는 터전이 진동하는 경험을 하는 시기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틸리히는 그렇게 흔드시는 분의 의도를 알고 흔들리는 터전 아래의 “심연”, 하나님의 깊은 것을 찾고 묵상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런 점에서 코로나 시기를 보내는 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깊은, 그 심연을 알기를, 더 깊어지기를 사모해야 하겠다 생각했습니다.

레기 맥닐의 <Missional Renaissance>는 수년 전에 선물을 받았으나 읽지 않고 있다가 우연히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과거 종교개혁을 촉발시켰던 르네상스운동처럼 오늘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종교개혁을 일으킬 미션얼 르네상스 운동을 탐구하는 책인데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세 가지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사역의 초점면에서는 내부적인 초점에서 외부적인 초점으로, 두 번째 핵심적인 활동면에서는 프로그램개발에서 사람육성으로, 세 번째 리더십 과제 측면에서는 교회기반의 리더십에서 하나님나라 기반의 리더십으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칫 미션얼운동에 대한 피로감으로 지금 여기 세상가운데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고 다시금 교회의 내부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 기반의 리더십 문제에 착념하기 쉬운 시절이기에 레기 맥닐의 책은 다시금 미션얼 운동의 심지를 견고하게 하고 깊어지게 하는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10월 마지막 주는 통상적으로 <종교개혁기념>으로 개신교회가 지키는데 저희 연구소는 출발부터 지난 십 수년간 이 기간을 <일상생활사역주간>으로 선포하여 캠페인을 벌여 왔습니다. 이는 종교개혁의 미완의 과제가 있는 데 그것이 다름아닌 “일상”“생활”과 “평범함”“평신도”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10월 25일 주일부터 11월 7일 토요일까지 두 주간을 <일상생활사역주간>으로 정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2020년 <일상생활사역주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옴니버스식 캠페인을 기획하려 합니다. 연구소의 각 리좀단위별로 각 사역의 포커스와 연관된 캠페인 과제를 갖고 교회와 단체, 개인들이 다각도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기획은 10월 15일경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일상생활사역주간이 옵니다!” 함께 참여하고 주변에도 독려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시기를 계기로 온라인 방식으로 여러 모임들이 진행 중인 가운데 특별히 10주 과정의 <리프레임과정>을 두 번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20년 마지막이자 세 번째 <온라인리프레임과정>이 10월 15일 목요일부터 10주간 진행됩니다. 리젠트칼리지에서 만든 고퀄의 영상자료 ( reframecourse.com )를 매주 40분 정도 보고 짧은 세가지 묵상 질문에 답을 다셔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과정이 진행됩니다. 기반은 네이버밴드 ( band.us/@reframe3 )이고 매주 목요일 페이스북에도 오후 8시에 포스팅되는 데 한 주간동안 이 과제를 수행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정보와 등록은 당일까지 구글문서( shorturl.at/mEGKZ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한 위기는 10월에도 계속되리라고 예상하지만 그 가운데서 우리의 깊이가 더 깊어지고 새로운 상상력으로 주변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여전히 땅의 기반을 흔드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경축하며 참여하는 우리가 되기를...

삶,일,구원(3191) 지성근목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heersong
10월 여는 사연  바로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1391&wr_id=212
10월 일상사연 - 김주은님  (프리랜서, 홈워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중)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일상사연 보러 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story&wr_id=339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저는 현재 부산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극복을 위해 제공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희망일자리는 공공기관, 학교, 병원 등에서 생활방역, 재해예방, 청년지원과 같은 8개 영역에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는 부산시청에서 매일 4시간 동안 공무원들의 일을 돕는 ‘청년지원’으로 일한지 한 달 정도가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회차의 희망일자리는 약 4개월 정도의 한시적인 일자리 형태입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저는 2016년 아이를 출산한 뒤로는 정시 출근을 요하는 일이 아닌 재택근무 형태로 3년 동안 일을 했었는데 그마저도 하루 2~3시간 정도의 작업이면 끝나는 아주 소소한 일거리였습니다. 그러나 출산 이후 예기치 않은 사건들로 아이를 혼자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최근 한 2년 동안은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전공인 중국어를 살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따기도 하고 정부 지원으로 몇 몇 자격증을 더 취득하기도 했지만, 아이를 혼자 키우다보니 야근 부담이 적고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며 수입 또한 안정적인 일을 하고 싶은 욕심에 진로를 결정하기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져 어린이집 및 학교의 휴원 명령이 장기간 지속되고 근 6개월이 넘는 시간을 집에서 아이와 씨름하며 지내다가, 얼마 전 우연히 부산시의 희망일자리 사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3년간 일하던 재택근무의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이라 주저 없이 희망일자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희망일자리를 시작한 이후에는 매일 아침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출근했다가, 아이의 하원 시간보다 2시간 정도 더 일찍 퇴근해 주로 집안일을 하며 아이의 하원을 기다립니다. 저녁 시간은 아이와 둘이서 보내거나 자택 가까이에 있는 친정집, 혹은 지인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사실 이 일자리를 지원한 이유는 오랜 재택근무로 인한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개선하고 코로나19 이후 오랜 시간 지속된 가정보육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도가 컸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출근’이라는 행위 자체가 주는 규칙성과 부지런함이 아주 유익한 것 같습니다. 아이 역시 엄마와 하루 종일 함께 있어야하는 가정보육보다는 어린이집에서의 긴급보육을 즐거워하는 눈치입니다. 그러나 희망일자리라는 공공근로 형태의 일자리가 주는 ‘애매함’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희망일자리는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던 일자리를 만들어 내어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하거나 소득이 없는 사람들에게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어떤 영역에서는 생활방역, 학교방역 등 뚜렷한 행위와 목적이 있지만 또 어떤 영역에서는 할당받은 일이 적거나 애매한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저와 같은 청년지원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주로 구청이나 시청 등의 특정 부서에 ‘취업연수생’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가는데, 기존 직원들이 하고 있던 일을 조금씩 할당받거나 소소한 심부름으로 하루 4시간에서 많게는 8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 들어와 보면 기존 직원들이 3~4개월씩 바뀌는 공공근로자나 취업연수생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기 않고 실제로 할당되는 일도 아주 적습니다. 제 업무를 예로 들자면,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탕비실 정리, 우편물 전달, 복사용지 채우기 등 저에게 할당된 일을 다 하고 나면 겨우 30분이 지납니다. 그럼 저는 아침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누군가 일을 시켜줄 때까지 자리에 앉은 채 마냥 기다려야 합니다.

하루 평균 1~2건의 심부름을 할 때도 있지만, 아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퇴근하는 날도 많습니다. 한 부서 안에는 약 20명 정도의 직원들이 있지만 매일 보는 공공근로자와는 거의 말을 섞지 않습니다. 같이 밥을 먹거나 교제를 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공공근로자는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불편한 사람’ 혹은 ‘존재감 없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예)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나 방식,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신앙은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제가 있는 자리가 일은 적게 하고 그에 비해 월급은 많이 주는 ‘꿀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써 이 자리를 경험해 보니 공공근로자로써 느끼는 공동체에서의 소외감, 교제의 부재, 인간성의 결여 등이 아주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직장생활에 있어 일에 대한 성취감 이외에도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 또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와 같은 ’애매한‘ 공공근로자, 계약직, 비정규직들이 일터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갈증들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혹은 구조적으로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우선은 일을 하는 목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일을 하는 이유가 단순히 돈을 벌어서 내 가족을 먹여 살리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 이 땅의 소외되고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다양한 일을 경험할수록 그저 내 배와 내 가족을 채우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주 무익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일터 안에서의 모습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써 구별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게 되고, 비록 4개월짜리의 소외받는 말단 직원이지만 이곳에서 내가 끼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일터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는 없지만, 그 중 한 두 사람과의 관계에서 친밀함과 유대감을 가질 수만 있어도 직장생활이 훨씬 더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어떤 큰일을 이루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아주 작은 삶의 영역에서부터 하나님의 선함과 인자하심을 닮아가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땅 곳곳에서 나의 친밀함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눈을 들어 찾아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위의 질문들은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미션얼사연_일상학교 | 다시, 찾아가는 일상학교
월간 일상학교 _ 2020년 10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LIVE 일상학교! PLAY 일상학교!

정한신(일상학교 PD)

 그야말로 동영상의 시대입니다. 어느덧 동영상 플랫폼이 생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재생하는 일이 쉽고 보편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넘어서서 동영상을 찍고 SNS에 올리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송출하고 실시간 화상 대화를 하는 일도 생활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활의 변화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 가고 있을까요? 일상학교는 이런 변화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돕고 생활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함에 있어서 이런 변화를 어떻게 수용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이 가지는 매력과 장점은 역동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시간이든, 녹화된 영상이든 움직임을 포착하고 소리와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역동성이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가득한 우리의 생활과 일상을 잘 표현해 줍니다. 그래서 일상학교는 동영상을 통해 새로운 일상학교의 운동을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2020년 10월부터 “LIVE 일상학교! PLAY 일상학교!”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동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1) “LIVE! 생활신앙, 살아있는 믿음”
  우선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일상생활사역주간 “생활신앙, 살아있는 믿음” 캠페인과 연계하여 “LIVE! 생활신앙, 살아있는 믿음”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10월 한 달간 일상학교의 샘들이 생활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모습들을 찍은 15-30초짜리 동영상을 보내주면 생활신앙과 관련된 문구나 기도문 내용을 담아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동영상들은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유합니다.

  (2) “LIVE 영상 에세이”
  다음으로 “LIVE 영상 에세이” 프로젝트입니다. 일상에 대한 따뜻하고 세심한 시선을 담은 영상과 함께 글을 쓰는 프로젝트입니다. ‘생활의 발견 – Life Literacy’ 페이스북 페이지와 그룹,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 기록과 글쓰기를 나누면서 일상을 새롭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3) “PLAY 독서노트”
  “PLAY 독서노트”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상학교에서 나눈 책에 대한 리뷰를 영상으로 만들어 나누는 프로젝트입니다.

  (4) “PLAY 일상학교”
  그리고 마지막으로 “PLAY 일상학교”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일상학교는 대부분 책을 읽고 나누는 방식으로 과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라는 행위 자체가 주는 인문학적 의미가 있는 만큼 이러한 과정을 여전히 중심에 두면서도 TED나 세바시 등 동영상 강의, 다큐멘터리, 영화나 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를 텍스트로 삼아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살아있고 생생한 우리의 일상, 역동적인 우리의 일상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 일상학교가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편, 9월 한 달 일상학교는 코로나 19의 재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모임을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고, 일상 속에서 생명력을 회복하고 깨어 있을 수 있도록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만남들을 이어갔습니다. 울산, 부산, 양산/정관 캠퍼스별 모임 모두를 온라인 ZOOM 모임으로 진행하여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 모임에 참여하기도 하고 타지역의 새로운 분들이 함께하기도 하였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 그림책 모임(부산 낮 모임, 밤 모임), 시민의 실천적 배움과 삶을 모색하는 시민 공동체 과정과 뉴스카페 모임(울산, 부산 모임), 일상을 살아가는 태도와 습관에 대해 생각해 본 일상의 인문학 과정(부산, 양산/정관, 울산 모임)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10월에도 이러한 독서 모임, 그림책 모임, 시사 주간지 모임을 진행합니다. 필요에 맞게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9월에도 변함없이 일상학교를 후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새로운 일상학교 운동을 시도하고 모색해 볼 수 있는 것은 모두 이 분들의 지지와 응원 때문입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처럼 청명한 일상, 새로운 일상을 위한 일상학교의 운동은 계속됩니다.


일상학교 10월 소식 바로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1&wr_id=19
<2020년 9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양산/정관 캠퍼스

일상의 인문학 과정
9월 10일(목) 오전 10시30분 ZOOM <신경 끄기의 기술>(마크 맨슨) 독서 토론 모임
9월 28일(월) 오전 10시30분 ZOOM <해빗>(웬디 우드) 독서 토론 모임

2. 부산 캠퍼스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9월 10일(목) 오후 2시 ZOOM 모임 / 9월 24일(목) 오후 2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함께 나눈 그림책들 :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두더지의 고민>, <연남천 풀다발>, <거미에게 잘해줄 것>, <마음이 아플까봐>, <돌멩이>, <가장 소중한 너>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2 첫 모임
9월 21일(월) 저녁 8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
함께 나눈 그림책들 : <거미에게 잘해줄 것>, <돌멩이 수프>(마샤 브라운), <마음이 아플까봐>, <돌멩이>

(3) 뉴스카페 캠퍼스
9월 10일(목) 저녁 7시 <시사인> 토론 ZOOM 모임
9월 25일(금) 저녁 9시 <시사인> 토론 ZOOM 모임

3. 울산 캠퍼스

(1) 일상의 인문학 과정
9월 11일(금) 오전 10시30분 ZOOM <신경 끄기의 기술>(마크 맨슨) 독서 토론 모임
9월 29일(화) 오전 10시30분 ZOOM <해빗>(웬디 우드) 독서 토론 모임

(2) 시민 공동체 과정
9월 3일(목) 저녁 8시 ZOOM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독서 토론 모임

(3) 뉴스카페 울산
9월 18일(금)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4)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9월 22일(화) 저녁 7시 <일과 성령>(미로슬라브 볼프) 독서 토론 모임

<2020년 10월의 일상학교 일정>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일정들을 유연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10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일상학교 PD에게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일상학교 PD(대표 겸 프로그램디렉터)
정한신 010-6556-7379 peacemaker99@hanmail.net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 https://www.facebook.com/groups/lifeliteracy

△ 후원 및 회비 납부 계좌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 _ 10월 미션얼 사연
협업공간 레인트리는
우리보다 앞서 세상 속에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을 만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연휴 내내 가족이 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누립니다.
 
함께 먹고 마시며, 울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가 서로를 좋은 사람이라 여기는 친밀한 관계가 되어갑니다.
 
‘비대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그동안 고단한 삶을 보냈을 분들을 생각하며 쉼이 가득하길 기도했습니다. 누군가 만나게 되면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했습니다. 이 시기에 더욱 외로울 분들에게 따뜻한 목소리를 묻고 답하는 안부가 가득하길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이루어졌는지, 고향의 가족을 만날 순 없었어도 찾아온 분들과 쉼과 평화와 따뜻한 안부 가득한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레인트리 소식에도 온라인에서 함께한 흔적 뿐입니다. 매달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좋은 사람과 만나는 기쁨을 다시 누리길.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찾는 분들이 연락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lendar.naver.com/publicCalendar.nhn?publishedKey=3a56cbcfe52634db30b4ec86eb15dc38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미션얼사연_청사진 | 습관 그리고 연습하는 삶
박태선 목사(청사진 대표)

제자의 삶을 그리다.

9월 보내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단어는 제자,제자도,제자훈련.이런 말들입니다.
독서pt를 하면서 세개의 모임에서 제자훈련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제임스 스미스 읽기 모임에서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습관이 영성이다>를 통해 제자도와 제자훈련에 대해서.
일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우는 모임에서도 우리 시대를 사는 제자도에 대해서.
6개월간 진행하는 독서pt에서도 <제자도신학><그분의 형상대로><21세기 제자도 핸드북>을 읽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제자의 삶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제자의 삶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일까요?
가장 많이한 질문과 고민은? 청년,대학생,코로나, 제자훈련입니다.
기존의 방식으로 제자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새로운 상황에 맞는 제자훈련을 어떻게 할 것인가?
약간의 단초들은 보이지만 길은 찾은 것은 아닙니다.
저의 마음에서 떠오른 단어는 <일상수도원><일상수도사>라는 말입니다.
수도원은 중세교회의 생명을 지켜주었고, 종교개혁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일상적인 삶에서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루틴을 훈련하는 <일상수도원>. 이런 것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것을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복되면서 이야기한 단어는 일상성, routine(혹은 습관),몸..이런 단어들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실행하도록 하는 디테일.

운동을 돕는 앱, 명상을 돕는 앱,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앱..이런 것들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말 디테일하고 소비자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티테일하지도 않고, 소비자중심으로 친절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컨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너무 낡거나 청년들에게 맞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의 길을 묻다.

교회에 실망한 한 분과 모임을 시작했습니다.<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를 읽고, <다윗 현실에 뿌리 박은 영성>을 읽으면서 함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실망하고 분노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사명감을 느끼면서도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의 사역의 큰 축이 사역자들을 돕고 훈련하는 것이기에 사명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너무나 거대해 보이고, 완고해보이는 벽을 보기도 하기에 무기력함도 느낍니다. 지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저에게 맡겨짐 분량만큼 잘 감당해 가는 것이 중요함을 마음으로 계속 다집니다.

교회에서 <배움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연습하는 모임과 성경을 읽는 모임. 두가지를 온라인으로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특성에 맞는 연습모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첫번째 시즌은 7주간 계속됩니다. 이번 시즌의 실험을 통해 다음 시즌에는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모임은 리차드 포스터의 기도라는 책을 한 챞터씩 읽고, 그 기도를 연습하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상한 기도체험이 있는 모임은 아니지만 기도의 다양한 면을 연습하고, 계속 기도할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모임은 바이블 프로젝트를 활요해서 개요를 배우고, 그중에 중요한 본문을 읽고, 정리하고 나누고 있습니다. 성경을 전체로 읽는 연습을 계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구약의 역사서를 읽고 있습니다.

여전히 길위에 서서 교회의 길을 묻고 있는 기분입니다.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도 한걸음씩 길을 물으며 나아가 보려 합니다.

청사진 10월 소식 바로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4&wr_id=20
Happy Together! <청년, 함께> 2020년 10월 미션얼 사연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차재상 목사(청년, 함께 비청년 활동가)

“우주의 중심에는 관계가 존재합니다.”
- 대럴 존슨, ‘삼위하나님과의 사귐’, 35.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의 새로운 소모임 ‘다독다독’에서 함께 읽는 첫 번째 책에서 인용문을 가져왔습니다. 해마다 같은 책을 읽게 되니 놓쳤던 것을 깨닫거나 책을 읽는 시기의 상황으로 책의 내용이 새롭게 다가오게 되기도 합니다.
 
최근 용서와 평화, 그리고 관계를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때 좋은 관계였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몇몇 경험이 깊이에 간절함을 더합니다.
 
“관계라는 단어가 요즘 낯설다. 모이고 있는 것, 지금, 얼굴과 얼굴을 맞대는 대면의 자리가 아니라 최근의 상황에 익숙해지며 관계에 대한 욕구가 있나 싶을 정도로 무감각해졌다. 최근 공동체가 와 닿지 않고 무감각한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관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떻게 관계해야 하는지 근원적인 질문이 생긴다.”
‘다독 다독’ 모임 중, Woody의 말.
 
비대면의 시기가 길어져 ‘관계의 자리’와 기회가 줄어듭니다. 명절,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홀로 연휴를 보낼 젊은이들이 생각났습니다. 몇몇 젊은이들을 초대하여 잔치와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기쁘게 맞이하고, 많이 먹고 웃었습니다. 근황을 이야기하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정을 넘기기까지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헛헛한 마음을 채웠습니다.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겠지요. 행여 오해가 생기게 되면 끝까지 소통을 포기하지 않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을 알게 되면 오해가 풀리고 더 좋은 관계로 성장할테니까요.
 
여러 대면 모임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관계,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만남이 그립습니다. 비대면과 대면을 가리지 않고 좋은 관계, 서로를 좋은 사람으로 여기는 만남이 이어지는 가을을 꿈꿉니다.
 
 
9월, <청년, 함께>는,
매주 월요일, ‘독서, 함께’ 모임을 가졌습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창비)를 읽고 대화합니다.
4일(금), ‘커피그리고’와 ‘베이킹마을’과 함께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비치클린’을 실시했습니다. 자신이 지나간 만큼 지구와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모임에 초대합니다.
10일(목)과 25일(금), 일상학교 정한신PD가 진행하는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뉴스를 읽고 세상을 바로 보는 힘을 기르는 모임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15일(화),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의 작은 모임 첫 번째 시리즈 ‘다독다독’이 있었습니다.
19일(토)과 26일,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 활동가 랜선 회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26일(토),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29일(화),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의 작은 모임 첫 번째 시리즈 ‘다독다독’이 있었습니다.

 <청년, 함께>  10월 소식 바로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6&wr_id=30

10월 <청년, 함께> 일정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모임을 우선합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대면 모임을 실시합니다.
 
1.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
1) 정기모임
일시: 10월 중
장소: 협업공간 레인트리 혹은 zoom 미팅
90년대생들의 교회이야기! 청년이 주체가 된 미션얼교회 운동으로, 이 시대 속 교회의 모습을 돌아보고, 교회의 본질을 함께 탐구하고 알아가는 모임입니다.
 
2) ‘우.너.교’ 소모임 ‘다독다독(多讀)’ Season 1
일시: 10월 13일(화)
장소: 온라인(zoom 미팅)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교회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대럴 존슨 지음, IVP)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책으로 두 번째 시즌을 이어갑니다. 온라인에서도 진솔한 나눔과 서로를 향한 환대와 배려 그리고 경청하는 놀라움을 모임때마다 경험합니다. 신앙생활의 동력을 찾고, 알고 싶다면 문의주세요!
 
3) ‘우.너.교’ ELBiS Club(일상생활성경공부)
GIBS(Group Inductive Bible Study, 공동체 귀납적 성경공부) 방식을 이용한 성경공부. ZOOM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 진행. 공동체 성서해석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2.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 -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뉴스카페 모임
일시 : 10월 중
장소 : 온라인(zoom 미팅)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일상학교 PD 정한신님의 코멘트를 옮겨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관점을 지닌 청년 학생들로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3. 비치 클린
일시: 10월 9일, 23일 오전 8시
장소: 다대포 해수욕장
환경과 기후 전체를 바꿀 수는 없으나 함께 걷는 이들의 걸음만큼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모임에 초대합니다(우천 시 모이지 않습니다).
 
4. <청년, 함께> 활동가 모임
일시 : 10월 중
장소 : 온라인(zoom 미팅) 혹은 대면 모임
 
5. ‘독서, 함께’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장소 : 광안동 '가득한 집'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마치고, ‘사람, 장소, 환대’를 윤독합니다. 함께 책 읽고 대화하며 공동체가 되어가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연락주세요!
 
6. ‘기타, 함께’
일시 : 10월 중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대로 Season제 기타교실을 시작합니다. 단기간에 실력상승을 꾀하는 기타교실을 시작합니다. 솜씨를 나누고 실력 향상을 도모하며 함께 부르는 노래를 기록으로 남기는 모임도 진행합니다.
 
7. <청년, 함께> X 일상생활사역연구소 협업 캠페인
일시: 10월 25(일)부터 11월 7일(토)
일상생활사역주간을 맞아 ‘매일질문’을 제작, 배포합니다.
 
* <청년, 함께> 와 함께
-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미션얼사연_생태교육공동체 : 10월  에듀컬 코이노니아
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

생태, 교육, 공동체를 묵상하며 살아가는 삶  10월 _ eko 미션얼 사연  

김종수 목사(생태교육공동체_에듀컬 코이노니아 소장)

생태를 묵상하며 살아가는 삶
옥상 텃밭에 가을 야채 씨앗을 뿌리며 지난 여름의 이상한 기후를 되돌아봅니다. 3번의 태풍과 집중호우로 기후위기가 우리 일상에 가까이 와 있음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 만드신 세상을 잘 가꾸며 살아가야 할 청지기로서 본분을 잊어버리고 우리 인간 중심의 욕심으로 자연과 에너지를 파괴하고 낭비한 열매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당장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모든 자연 만물이 공존해야 하는 큰그림을 잊어버린 우리의 삶에 빨간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경제와 생태를 생각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살림살이를 맡은 우리의 본분을 다시 생각하고 화목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 땅의 회복과 평화를 위해 지금의 기후위기를 생각하며 소소한 일상에서 다시 회복의 생활신앙으로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9월부터 시작하여 10주간 나누고 있는 와룡배움터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퍼머컬처 교실을 통해 하나님이 만드신 생태에 대해서 되돌아보면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교육을 묵상하며 살아가는 삶
코로나19 이후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이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학교의 삶, 교사의 가르치는 삶, 학생의 배우는 삶의 진정한 본질을 묻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삶과 연결된 배움, 삶문제를 좀 더 깊고 단단하게 생각하고 풀어갈 수 있는 힘이 교육 안에 있는지 묻는 시간입니다. 경쟁과 성공을 위한 배움의 공동체가 아닌 협력과 실패 속에 삶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의 힘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나의 필요와 요구 그리고 우리의 필요와 요구의 접점을 찾아 서로 배우고 나누며 온전한 사람으로서 이 세상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고 하는 성장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제가 속해 왔던 배움과 가르침의 공동체에서 지향했던 삶교육공동체력을 다시 삶터와 일터에서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을 믿고 그 생명을 나누고 보살피고 전하는 삶교육의 오래된 미래 패러다임을 다시 일상 가운데 발현되길 소망해 봅니다. 마을메이커스페이스 놀삶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학습 모임들이 삶교육의 새로운 그릇을 담아내는 배움과 가르침의 공동체가 되길 바래봅니다.

공동체를 묵상하며 살아가는 삶
구원은 하나님께서 각자에서 주셨지만 그 구원을 통해 거룩한 사람으로 나아감에 우리라는 관계의 공동체 속에서 만들어져 감을 믿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여러 공동체 속의 관계를 통해 참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나이가 들고 가진 것이 많아지고 누리는 것이 많을수록 관계의 공동체를 통해 나 자신의 연역함과 제한됨과 거짓됨을 날마다 발견하고 날마다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습니다. 가정 공동체를 통해 나의 제한됨을 깨닫습니다. 교회 공동체를 통해 나의 죄성을 깨닫습니다. 마을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의 이미 일하고 계심을 깨닫습니다. 세상의 여러 공동체를 통해 나의 생활신앙의 피상성을 깨닫습니다. 육체적인 죽음에 이르기까지 결국 공동체를 통해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고백하고 성찰하며 살아갑니다. 가정, 교회, 마을, 세상속의 공동체를 통해 삼위 하나님의 사귐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발견하고 닮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그 속에 관계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이 땅에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됨을 다시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보냄 받은 지금, 여기 마읆뜰, 와룡배움터, 놀삶, 함께나누는공동체에서 고전분투하며 하나님의 공동체 일원으로 살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eko


eko 10월 소식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2&wr_id=21


에듀컬 코이노니아 후원
미션얼 디자이너로 함께 해 주십시오.

에듀컬 코이노니아(educal_koinonia)는 보냄 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에코>는 지속가능한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 형태의 공동체를 이루고, 온/오프라인으로 생태교육 공동체사역을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점점 더 표류하는 것만 같은 한국교회와 세상 가운데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삶으로 보냄받은 자리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1구좌 만원’으로 <미션얼 디자이너>가 되어주셔서, <에코>과 함께 농도생태교육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후원금의 1/4은 도농상생사역비로 사용하며, 구체적으로는 농을 기반으로 하는 전환적인 삶과 생태교육·공동체사역 관련 도서구입, 웹소식지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후원  
국민은행 104-21-1650-859 김종수

+  온라인 후원약정서  
http://goo.gl/kuwd8l

+  문의  010-3260-1391 김종수  
 imagekjs@gmail.com


2020년 10월 연구소 소식
10월 연구소 소식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calendar&wr_id=296


1. 2020년 하반기 랜선 엘비스클럽 일상생활성경공부

일상을 품은 말씀, 말씀을 품은 일상!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일상의 눈으로 성경을 공부하는 엘비스클럽(Everyday Life Bible Study Club, 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이 온라인 모임으로 진행됩니다.

성서는 종교나 신학을 위해 진공상태에 주어진 책이 아니라 구체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생활인들에게 주어진 책이기에 우리는 ‘일상, 생활’의 시각으로 성서를 읽고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변화를 추구합니다.

우리는 예배당 안에서의 생활이 아닌 일상생활에 관심이 있습니다. 엘비스클럽에서는 일방적으로 가르치거나 배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서로 배우는 해석 공동체를 경험합니다. 느낌에서 시작하여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관찰과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해석과 원포인트 기도로 적용하며 마무리하는 성서연구의 귀납적 태도를 경험합니다.

특별하게도 랜선 모임은 세계 어디에서나, 전국 어디에서나 참석이 가능합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 상황 속에서 당분간 시편을 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시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려는 분들을 일상생활성경공부 동호회 랜선 모임에 초대합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10-12회의 성서해석공동체 여정에 함께하실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ZOOM 주소를 드리겠습니다.

첫 모임은 9월 11일 금요일입니다. 함께 공부할 본문은 첫 모임에서 참가자들이 원하는 시편본문을 나누고 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1) 일시 : 2020년 9월 11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9시-11시
2) 방식 : GIBS(Group Inductive Bible Study, 공동체 귀납적 성경공부) 방식을 이용한 성경공부. ZOOM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 진행
3) 함께 공부할 성경 : 시편
4) 인도 : 지성근 목사(일상생활사역연구소 대표)

아래의 링크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https://forms.gle/sFC2EBCfwACnWSZ59

2. ETT 신학과정 ‘평화만사’ 일상의 평화를 위한 독서 모임

9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회복적 정의, 비폭력 대화, 서클 등
일상에서 평화를 추구하는 Peacemaker가 되기 위해 3권의 책을 윤독하며 읽으실 분을 모집합니다.
랜선 독서 모임입니다.
 
멤버의 기본 구성은 본 연구소의 연구원들이며 관심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함께 읽을 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하워드 제어, <회복적 정의란 무엇인가? (범죄와 정의에 대한 새로운 접근)>, KAP
2. 마셜 B. 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한국NVC센터
3. 캐롤린 보이스-왓슨, 케이 프라니스, <서클로 여는 희망 (평화형성서클 사용 레시피)>, 대장간

1) 일시 : 2020년 9월 9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2) 방식 : ZOOM 온라인 화상 모임. 돌아가면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
3) 참가비 : 한 달 2만원
4) 진행 : 지성근 목사(일상생활사역연구소 대표)
5) 참가신청 : 9월 7일까지

아래의 링크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https://forms.gle/rNwpPW8AXk5mHRc29
ETT 신학과정 ‘평화만사’ 일상의 평화를 위한 독서 모임 신청서 링크
3. 온라인리프레임과정 2020 3기

성경의 이야기로 우리의 삶과 신앙을 리프레임 (reframecourse.org) 하기 위한
10주 과정의 영상물 강의를 순차적으로 제시하는 대로 듣고 밴드에 나누는 방식을 통해
개인의 전망(frame of reference)을 새롭게 하기

기간: 2020년 10월 15일~12월 17일 10주,

방식: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밴드에 영상물이 공개되면
한 주간동안 영상물을 보고 간단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서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면 됩니다.

밴드주소: band.us/@reframe3

참가유형
1.무료멤버- 비공개 밴드에 가입하고 밴드에 허입되면 전 과정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수료증, ReFrame 소그룹가이드북, 동영상 전사화일 pdf등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2 멤버1유형 (10주 20,000원)-  전과정을 마치면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드립니다.
3.멤버2유형(10주 30,000원)-  생각과 나눔을 돕는 ReFrame 소그룹가이드북(1만원)을 우송해 드리고 전과정을 마치면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드립니다(전 과정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셔야 합니다).
4..멤버3유형(10주 50,000원- 멤버2유형의 혜택과 함께 모든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을 드릴 때 동영상 전사(transcript) 폐쇄 pdf화일을 제공,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전 과정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셔야 합니다).


참가비계좌    국민은행 103001-04-251168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온라인 등록
=> https://forms.gle/CTJMvwsZqhePLj1N8
“새로운 ‘일상생활사역주간’이 온다”
10월 마지막 주는 통상적으로 <종교개혁기념>으로 개신교회가 지키는데 저희 연구소는 출발부터 지난 십 수년간 이 기간을 <일상생활사역주간>으로 선포하여 캠페인을 벌여 왔습니다. 이는 종교개혁의 미완의 과제가 있는 데 그것이 다름아닌 “일상”“생활”과 “평범함”“평신도”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10월 25일 주일부터 11월 7일 토요일까지 두 주간을 <일상생활사역주간>으로 정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2020년 <일상생활사역주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옴니버스식 캠페인을 기획하려 합니다. 연구소의 각 리좀단위별로 각 사역의 포커스와 연관된 캠페인 과제를 갖고 교회와 단체, 개인들이 다각도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기획은 10월 15일경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일상생활사역주간이 옵니다!” 함께 참여하고 주변에도 독려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20년 9월 후원 명단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꾸준하게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저희 소식지를 받지 못하시고 계시다면
이메일 연락처를 연구소 메일 1391korea@gmail.com으로
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성심껏 섬기겠습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가심비심리상담 강민수 강승우윤예림 경남IVF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남건 김미경 김석기 김순희 김영혜 김의수 김중안 김찬욱 김철규 김태영
대덕이앤지서삼룡 레인트리 박기섭 박기철 박민성 박시욱 박영찬 부은애 안은선 안준협 우타관 이연경 이영화 이유진 이응주 이인아 이종기 이준희
이혁진 이형석김현아 정규석 정영아 주성석 지성근김미혜 진현경 최규하 최용철 하득기 하지혜 하태근 한나작업실 한은 정한신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홍정환한진 황인태 희민건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8-2735-81) 입금자
김성식 울산누가회 이경미 이원석 임우영 제주신광교회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기장새삶교회김도열 김정선 다일교회 대송교회 대전중부IVF 맑은물교회 박제준허성은 박효성 부산남부교회(*2) 부산IVF 사귐의교회 새로남안대진
생명의빛광성교회 송윤석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이우식 전주제자교회 제자들교회 조민주 하창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김도열나혜진 김명근 김형국더불어함께교회 남성교회 다일교회 대구IVF 몸된교회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선영 박영덕 박현홍 배성우정다은 산울교회 신부산교회 안양석수교회 엄태영 영신교회 은혜샘교회김중영 이대경 전북IVF 최선희 함께하는교회

혹시 사무행정 착오로 빠진 분이 계시면 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20년 9월 후원명단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notice&wr_id=664
후원 안내
(1) 예금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국민은행 103001-04-251168
부산은행 113-2009-1136-04
농협 301-0219-2735-81
*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 없거나 원하지 않는 상황에 사용하는 계좌입니다.
 
(2) 예금주: 미션얼닷케이알교회
국민은행 103001-04-251171

* 기부금 처리를 위한 영수증을 원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계좌입니다.
이 경우는 반드시 이름/전화번호/주소/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합니다(051-963-1391).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주소 & 소셜 네트워크
사무실_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63 국제오피스텔 601호(48792)
협업공간 레인트리_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1391korea@gmail.com | 051-963-1391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1391korea/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1391comm/
△ 블로그 – https://blog.naver.com/1391korea
△ 트위터 -  https://twitter.com/1391korea 
△ 홈페이지 -  http://1391korea.net 
기도제목 & 소식 보내주세요.                              
함께 기도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각 리좀 단체에 좋은 제안이나 아이디어,
궁금한 점 있으면 나눠주세요.
Submit
Clear form
Never submit passwords through Google Forms.
This content is neither created nor endorsed by Google. Report Abuse - Terms of Service - Privac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