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신청] 고통에 이름을 붙이는 사람들 : 왜 산업재해는 반복될까
본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합니다

😀일시 :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오후 18시~20시
⭐장소 : 광주 광산구 송도로 164, 3층 대안공간 공공연 (온라인 동시 송출)


*기획의도
인간이 살아가며 수행해야 하는 필수적인 행위은 무엇일까요? 한 사회를 지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의 '노동'입니다. 따라서 어떤 노동자이든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권리는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가려져 있습니다. 특히 취약한 조건에 있을수록 노동자의 안전 범위도 좁아집니다.

2016년 구의역 김 군,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 김용균 군..이제는 산업재해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당사자인 노동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연대가 모인다면 조금 더 빨리 누구나 안전하게 일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국학생행진 강연에서 함께 산업재해의 문제점과 원인을 알아가고 해결방안을 모색합시다.  

* 강연 강사 소개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직업병 사건인 원진레이온 직업병 사건을 계기로 1999년에 만들어졌다. 연구소는 노동자들의 환경과 건강 실태를 조사하고, 노동자들이 겪는 아픔과 고통에 이름을 붙여 세상에 알리고, 일하다 아프고 죽는 사회를 바꾸기 위해 법과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는 활동을 벌인다. ‘피자 30분 배달제 폐지’ ‘마트 노동자에게 휴식 의자 제공하기’ ‘박스에 손잡이 구멍 뚫기’ ‘환경미화원에게 씻을 권리 제공하기’ ‘일터와 삶터에서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 없애기’ 등의 캠페인을 이끌었다.

- 최근 출판한 책
<고통에 이름을 붙이는 사람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9821996 

* 주최 단체 소개
전국학생행진은 사회를 바꾸는 움직임이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할 때 비로소 변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활동가 그룹입니다.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를 지양하면서 노동권/ 여성권/ 평화권 등 민중의 권리를 지향하는 실천을 벌여냅니다.

홈페이지 : https://stulink.campaignu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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