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콘텐츠학회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발표 논문 모집

※ 인문콘텐츠학회에서는 2022년 12월 10일(토) 상명대학교에서 개최 예정인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발표원고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현재 자유주제와 포스터 발표를 제외한 모든 주제들은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 주제 : 인문학의 경계, 콘텐츠의 접점

○ 세부 주제
▪ 인문학과 인공지능(모집마감)
▪ 한국 문화콘텐츠의 가치구조(모집마감)
▪ 한국학으로서의 문화콘텐츠(모집마감)
▪ 지역문화산업과 콘텐츠(모집마감)
▪ 기타 자유 주제(모집마감)
▪ 포스터 발표

○ 발표논문 모집 일정
▪ 10월  23일(일) - 발표 제목 및 개요 접수 마감
▪ 11월  20일(일) - 논문 인쇄본 접수 마감
▪ 11월  30일(수) - 토론문 접수 마감

○ 발표 자격 요건
▪ 주제 및 자유주제 세션 발표 : 박사학위 이상
▪ 포스터 발표 : 석사과정생 이상

○ 원고 제출
▪ 원고는 공지 양식을 준수하여 초록 제외 7장 수준을 권장합니다.
※ 원고 제출 마감 시간 및 서식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 10월 23일 접수 이후 모집된 내용을 확인 후 발표자가 확정될 예정이며, 확정된 발표자는 기한 내에 논문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 원고 접수 및 관련 문의 : 총무간사 천승환(humancontents.manager@gmail.com)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함께 태동하여 K-컬처 융성의 밀알이 되어온 인문콘텐츠학회가 어느덧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학회는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지 『인문콘텐츠』를 통해 문화콘텐츠의 근원적 정체성을 고민하고, 정책과 산업, 스토리텔링과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 현상의 변화하는 양상을 탐구하는 한편, 산학연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한국 문화콘텐츠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술조직으로서 학회의 핵심 과제는 인문학과 콘텐츠학의 경계와 접점을 탐구하고 가능한 학술 담론을 생산하는 일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인문학의 경계와 콘텐츠의 접점에 대한 종합 토론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기념과 자축, 정리의 의미도 없지는 않으나, 이번 학술대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향후 20년간 인문콘텐츠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모색하는 일입니다.

  인문콘텐츠학회의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제안과 열린 토론을 요청하면서, 참여를 원하는 분들의 접근에 도움이 될 몇 가지 주제를 지정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인문학과 인공지능’은 콘텐츠와 기술의 관계를 논의하자는 기획입니다. 문화기술(CT)로 명명된 분야의 최근 화두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주제 토론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가령, ‘딥러닝을 통한 창작의 현황과 미래 전망’, ‘디지털 휴먼의 현황과 미래 전망’, ‘문화콘텐츠 산업과 메타버스의 경계’, ‘전통문화자원과 인공지능’과 같은 제하의 연구가 사례가 될 것입니다.

  ‘한국 문화콘텐츠의 가치구조’는 산업론으로서, 한국 콘텐츠의 경제·사회·미학적 가치 발생과 증식 구조를 탐색하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장입니다. 가령, 서사 콘텐츠와 관련하여 가치 발생의 시발점으로 각광받는 웹소설의 가치 구조 현황과 미래 전망이나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게임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체계에 대한 다각도의 고찰, 가치사슬 구조가 일본,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 및 수용자에게 미친 영향 등이 연구의 사례가 될 수 있겠습니다. 또, OTT와 K-드라마의 현황과 미래 전망으로서, OTT가 콘텐츠 제작 관행과 수용자의 수용 방식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인문학적, 사회과학적 평가, 해외시장 반응에 대한 평가, OTT가 한국의 드라마, 영화 장르의 내러티브에 미친 영향 등도 논의될 수 있겠습니다. 

  ‘한국학으로서 문화콘텐츠학’은 K-컬처가 세계인들이 한국을 이해하는 대표적인 창구가 되었다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에 바탕을 두고, 한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자는 취지의 섹션입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한국의 콘텐츠가 수용되는 양상을 조명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당위적 미래 가치를 제안하는 연구를 기다립니다. 또한, 인문콘텐츠학에 한국학의 위상을 부여하는 논의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역문화산업과 콘텐츠’는 인문콘텐츠학회가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지역문화산업론 분야로서, 예를 들어 ‘지역산업과 지역재생’, ‘지역문화산업진흥기관의 정책방향’과 같은 제하의 논문들이 투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위에 제시되지 않은 주제로서, 20주년 학술대회 기획의 취지에 걸맞은 모든 학술 제안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진 연구자 여러분의 포스터 발표 역시 마련되어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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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아니여도 발표 신청은 가능하나 발표 이후 학술지 게재 등을 고려하여 가입을 권장드립니다.)
현재 포스터 발표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된 논문의 발표는 학술대회 학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결과는 개별통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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