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직접고용 전환 촉구 대시민 서명운동
      인수기업 KT스카이라이프가 지역채널 활성화하고  현대HCN서비스센터 노동자 직접 고용하라!

현대HCN은 매일, 매시간 고객과 통화하고 대면하며 현대HCN 케이블TV와 인터넷을 설치·AS하는 노동자 400여명을 20여개 하청업체를 통해 간접고용합니다. 매년마다 업체를 교체해 노동자들은 ‘십년을 일해도 매년 신입사원’이 됩니다.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법의 삭각지대에서 노동을 해왔습니다. 연차휴가도 제대로 쓰지 못합니다. 원청인 현대HCN과 하청업체의 쥐어짜기, 중간착취와 상시적인 해고협박 및 구조조정으로 현대HCN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하루하루를 불안에 시달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불법적인 개인도급으로 노동자들의 삶은 불안하고, 실적 압박으로 이용자들의 권리는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노조(희망연대노동조합 함께살자 HCN비정규직지부)를 설립하고, 진짜사장 현대HCN이 서비스센터(하청업체)의 불법적인 운영과 노동자 인권침해를 책임지고 해결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5월 18일부터 쟁의권으로 확보하고, 파업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HCN은 곧 KT스카이라이프에 인수될 기업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사태 해결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6월 30일 업체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3~4개월짜리 단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서 30일 이후 근로관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한달 뒤, 수백명의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쫓겨 나가게 되었습니다.  
인수기업인 KT스카이라이프는 현대HCN의 이용자에만 관심이 있을 뿐, 지역채널 활성화,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일자리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습니다. 피인수기업 현대HCN에 책임을 미루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나쁜 인수’, 현대HCN 서비스센터 대량 해고는 불 보듯 뻔합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인수기업으로서 상식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인수기업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이미 LGU+, 딜라이브 등 동종업종에서는 하청업체 노동자들을 원청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자회사로 직접 고용하고 있습니다. 인수기업 KT스카이라이프가 책임져야 합니다. 현대HCN서비스센터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이용자 권리 보장, 지역채널 활성화,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봅시다!
문의  : 희망연대노동조합 전략조직국장 박세찬 010-908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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