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매년 한국 교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이해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교사 연수를 제공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프로그램을 전담 운영하며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세계시민교육의 국내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세계시민교육이 교육 현장에 확산됨에 따라 교사들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다양한 실천 방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여 아태교육원은 교사들의 세계시민성 함양과 세계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필수적인 일본과의  상호 이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실을 반영하여, 한국과 일본의 교사들이 서로 교류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 한-일 교사 공동연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아태교육원은 본 연수를 통해 오랜 이웃인 한-일 양국의 교사들이 상호 이해와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나아가 평화의 문화 조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배우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첨부된 연수 개요서를 참고하세요)

https://drive.google.com/file/d/17wY9HZiXf8TZXWVLu6Cxwff7vui8zwYm/view?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