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강의: 언론은 노동자를 어떻게 지우고 있는가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시: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 저녁 7시 (강의 4강, 좌담 1회)
장소: 민주노총 충북본부 7층 대회의실
주최: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 노동자교육공간 동동
문의: 충북민언련 계희수 010-8758-6145
참가비 없음

언론의 노동 관련 보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뉴스 속에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나 주장들이 공정하게 다뤄지고 있을까요?  '반복되는 산재사고와 잘못을 반복하는 산재보도' , '언론사 내 만연한 비정규직과 여성 노동자 차별', '이재학PD 소식에 침묵하는 지역언론'까지. 상당수 언론 보도는 노동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장하고, 때로는 언론사 스스로 내부 노동자의 목소리를 지우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과 노동자교육공간 동동이 기획강좌 <언론은 노동자를 어떻게 지우고 있는가>를 함께 주최합니다. 이번 강좌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반(反)노동 프레임'을 언론이 어떤 방식으로  조성해왔는지, 언론이 어떻게 노동자를 지우는지 알아보고, 언론의 산재 보도가 어떻게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지 살펴봅니다. 프리랜서 언론노동자들의 투쟁으로 한국 언론사가 지닌 노동자와 노동에 대한 왜곡된 관점이 선명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노동과 노동자에 대해 균형 잡힌 충실한 보도를 기대하기 위해 언론 내부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해봅니다. 나아가 노동 이슈에 무관심하거나 왜곡보도를 일삼는 지역언론의 변화 방향을 논의합니다. 언론의 노동보도 우리가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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