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낳으면 특별승진”
저출생 해결을 위한 파격 정책일까?
문제의 핵심 모르는 탁상 행정일까?
윤정부 아래 셋째 낳으면 조건없이 파격승진한다는 공기업/기업 등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가행정기관인 '인사혁신처'에서 올해 초, 2023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으로 '다자녀 출산 및 양육자 승진 심사시 우대 방안 마련'이라는 공식적인 지침을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국가 공무원/공직자들의 인사행정을 담당하는 전담부서입니다. 이 정도면 공식적인 국가 인사 지침이라고 볼 수 있을텐데요.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역할배분이 되는 '회사'라는 조직에서, 셋째를 낳았다고 무조건 승진이 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이런 정책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저출생'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아요!
- 의견받기 마감: 2023.9.11(월) 까지
- 제안단위: 한국여성민우회
- 문의: equallove@womenlink.or.kr (민우회 여성노동팀 02-737-5763 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