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람단, 바다에 이르다'
한강은 태백산맥 금대봉 정상부 북쪽 비탈에 있는 검룡소에서 시작하여 한반도 중부를 통과해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를 지나 서해로 흘러 들어갑니다. 2023년 한강유람단은 검룡소는 물론 한강 수계 여러 곳을 다녔으며,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로 한강의 끝을 조망하는 강화도로 정했습니다.
강화도는 한강의 관문이라는 특성상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고구려의 주요 접전지 중에 하나로 고려 때부터 강화도라고 부르기 시작했으며, 전란으로 임시 왕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선 말기에는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등이 일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12월에는 ‘한강유람단, 바다에 이르다’라는 주제로 한강의 끝을 보기 위해 떠납니다.
◎ 일시 : 12월 09일(토) 07:30~
◎ 장소 : 강화도(초지진~갑곶순교성지, 연미정)
◎ 대상 : 강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40명
◎ 집결 : 2호선 영등포구청역 2번 출구 일대
◎ 참가비 : 조합원 45,000원 / 일반 50,000원(어린이는 50% 할인)
- 내용 : 여행자보험료, 아침김밥, 점심식사, 지역인사 강사비, 차량임차료 등
- 계좌 : 우리은행 1005 - 503 - 602257(참가자 이름으로 입금)
◎ 문의 :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070-464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