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상현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속 시원히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이 있으신가요? 저는 간혹 "상현님은 그럼 누구에게 털어놓고 위로받으세요?"라는 질문을 받곤 했습니다.
저의 첫 프로젝트인 '수취인 분명' 발행을 통해 SNS에는 올릴 수 없었던 글의 뒷이야기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들을 첫 번째 구독자분들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장기적으로 계속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시선들이 여러분들에게 느껴지길 바라며 함께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발송되는 글의 주제는 하루하루의 일상을 써 내려야 할 글이기에 정해진 것이 없으며, 메일로 글을 발송한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공지할 예정입니다.
9월 10일부터 한 달간 13~14편 정도의 글과 직접 찍은 사진을 담아 메일 본문과 PDF 이미지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수취인 분명' 구독료는 10,000원입니다.
*연재가 시작된 후에는 중도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신청 마감은 9월 8일 밤 11시 59분까지입니다.
프로젝트가 끝날 즈음인 10월 중순 즈음에는
제가 직접 제작한 엽서를 구독해주신 '스무 분'께 선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저의 분명한 첫 번째 수취인이 되어주세요! :-)
(아래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