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1]  나는 누구인가    :: 신청
‣ 2022. 10.5 ~ 11.9 (6강) / 매주(수) pm7:30 
‣[수유너머104] 1층 카페
‣12만원 (국민 491001-01-315171 송재림)
‣참고문헌: 이성복 편;  <공의 거울 (반야)>, <공의 거울 (진아)>, <공의 거울 (수행)>, <꽃에 이르는 길> 
‣문의 (010 - 5597 - 9844)
 
[2] 나는 누구인가   :: 소개

‘죽음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살고 있는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나는 얼마나 더 고뇌해야 할까? 도대체 이 물음들에 대한 대답은 있기나 한 것인가? 아니 그보다도 더 근본적으로 나는 이 물음들을 물을 수 있기나 한 것일까? 만약 애초에 이 물음들에 대한 대답이 불가능하다면, 그것들과 관련된 다른 물음들로 대체해 물어볼 수는 있지 않을까. 마치 방문으로 빼낼 수 없는 테이블을 뒤집어 돌려 놓음으로써 내보낼 수 있듯이. 혹은 무한이란 개념을 끝없이 뻗어가는 ‘과정’이 아니라, 제각기 다른 ‘덩어리’로 생각함으로써 난공불락의 개념에 손을 댈 수 있게 되듯이.

그리하여 이제 앞 물음들은 ‘죽음이 무엇인지 묻는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묻는 것이 나 아닌가?’로 바뀐다. 이 변형된 물음들을 통해 드러나는 결정적인 재앙은 우리가 자기 자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는 인식된 것이다.’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근본적인 망각을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삶과 죽음이라는 존재의 미망에서 풀려날 수 있다. 그러나 지구가 돈다는 것을 알아도 매일 태양은 동쪽에서 떠오르듯이, 
‘망각’의 인식은 여전히, 그리고 언제까지나 또 다른 ‘인식’의 망각이 아니겠는가.


[3] 나는 누구인가   :: 일정
1강.바른 견해를 구하라 
2강.나는 '나'가 아니다 
3강.죽음 이전의 죽음 
4강.내 안의 신 
5강.저승사자에 대하여 
6강.생사의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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