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 마라도에서 고양이 45마리가 반출되어 현재 세계자연유산본부 임시 보호시설에서 38마리 고양이가 머물고 있습니다. (1마리 입양, 2마리 입양 전제 임시보호, 4마리 임시보호)

그동안 유동네 소속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마라도 고양이 관리 보호 등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활동가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사람들과 가까워진 고양이들도 있지만 아직도 많은 마라도 고양이들이 사람을 경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마라도 고양이가 안정되고 사람들에 친숙할 수 있도록 시민 봉사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여러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있지만 유동네와 함께 봉사를 해주실 시민을 모집합니다.

# 대상 고양이를 돌본 적이 있는 시민 누구나(성인)

# 신청 유동네 인스타 프로필 @udongne.jeju

# 봉사 시간 12:00 – 14:00

# 봉사인원 1일 4명

# 봉사내용

1. 손 씻기 또는 장갑착용

2.통에 있는 간식그릇 세척

3. 물통과 물그릇 세척

4. 방바닥 청소 및 닦기

5. 간식준비

6. 외부에 나와있는 개냥이들과 놀아주기

#우천시 봉사는 취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