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우리의 거리를 마주하라”로 감염병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연대를 도모했던 서울인권영화제가 새로운 한 걸음을 준비합니다.
이 땅에 벌어지고 있는 일을 마주하고 인권을 말해주세요.
투쟁, 연대, 기억, 여성, 장애, 성소수자, 난민, 노동, 반군사, 반개발, 탈핵, 이주 ...
이 세상에 사람으로 살겠다는 희망, 반드시 함께 앞으로 나아갈 거란 믿음으로.
인권영화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서울인권영화제, 함께 만들어요!
■ 서울인권영화제는...
•인권영화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인권운동단체입니다.
•인권감수성 확산을 위하여 누구나 인권영화를 볼 수 있도록 무료상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자본이 만들고 사람은 없는 영화가 아닌, 사람이 만들어 사람이 있고 삶이 있는 영화를 찾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말하고자 합니다. 해도 되는 말을 가려내려는 어떠한 심의와 추천, 등급분류도 거부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상영관을 대관할 수 없어 2008년부터 거리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권력과 자본에 표현의 자유가 휘둘리지 않도록 정부, 기업 후원을 받지 않습니다. 후원활동가와 자원활동가의 힘만으로 영화제를 지키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접근이 제한된 기존 상영관과는 다르게, 거리에서 장애인접근권 확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려 합니다.
문의: 02)313-2407
hrffseou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