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말해주이소
안녕하세요~ 편집국장 표세호입니다.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9일, 5월 셋째 주 월요일), 부부의 날(21일). 진짜 줄줄이 이어집니다.
가족주의자는 아닙니다만 한마디로 돈과 마음을 쓸 일이 많습니다. 제사도 모아서 올리는데 기념일들 몰아서 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화요일까지 긴 연휴입니다. 휴식과 평안을 찾는 날이길 바랍니다^^
다가온 어린이날 이야기를 해볼까요. “고통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미래든, 꿈이든, 친구든, 학교든 안전하고 유의미한 10대를 살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것이든 해주면 좋겠습니다.”
누가 한 말이냐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경남교육연대가 발표한 ‘어린이, 청소년이 요구한다!
경남 2024 국회의원 선거 공약 설문조사’ 결과에서 참가자가 쓴 자유 의견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을 억압하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하기도 합니다. 같은 인격체로 대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말이지요.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닙니다’라는 말을 새겨야겠습니다.
어린이가 하는 말에 깜짝깜짝 놀랄 때 있잖아요. 어린이에게는 이렇게 해라, 하면 안 된다고 해놓고 정작 어른이 다르게 말하거나 행동했을 때 바로 돌직구 날라오잖아요 ㅋㅋㅋ
콜콜이님들은 어떻습니까? 그런 일 없었나요? 어떨 때 질책을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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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질책 받은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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