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는 지구 기온 1.5도 상승을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향후 10년을 결정하는 국제 회의입니다.

11월 6일은 전 세계 시민사회가 세계 기후정의를 위한 행동의 날(GLOBAL DAY OF ACTION FOR CLIMATE JUSTICE NOV 6)로 지정하고 기후정의 실현을 요구하는 행동을 합니다.

석탄발전의 2030년까지 단계적 폐쇄는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인천 온실가스 배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영흥 석탄발전은 기후위기를 초래한 원인이며, 지역 불평등과 기후 부정의의 상징입니다.

이에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11월 6일 글로벌 기후정의 행동의 날에 시민들의 2030 석탄발전 조기폐쇄의 희망과 염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글로벌 기후정의 행동의 날, 2030 석탄발전없는 인천을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행사 안내>
1. 제목 : 2030 석탄발전없는 인천을 위한 걷기 대회
2. 일시 : 2021년 11월 6일 (토) 오전 10시~12시
3. 장소 : 영흥도 일대
4. 순서
   ~9:50  영흥면 붉은노리 삼거리 집결
   10:00~11:20 걷기(80분)
   11:20~12:00 인사(20분) / 퍼포먼스 피켓 만들기(15분) / 사진 촬영(5분)
   12:00~ 식사 및 해산(복귀 버스 탑승)  

5. 걷기 코스 : 붉은노리삼거리 -> 노가리 해변 경유 -> 영흥에너지파크 (4.7km, 1시간 20분소요)

<집결 안내>
1. 버스 이용 시
   - 집결 장소 : 부평역 (북부) 역전파출소 앞
   - 집결 시간 : 8시 10분까지

2. 개별 이동 시
   - 집결 장소 : 영흥면 붉은노리삼거리 (옹진군 영흥면 영흥남로 6-20)
   - 집결 시간 : 9시 50분까지

참가자 준비물 : 각자 마실 음료와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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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에 신청마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개별적으로 안내 될 예정입니다.

문의 :

-기획간사 임진규 010-2681-2806
-정책팀장 이완기 010-2386-7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