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치자! 반미자주! 모이자! 7월 22일! 제6차 조국통일촉진대회!"

- 7.27 정전70년을 맞아 엄중한 정세에 호응하면서도 각계와 함께 반미공동투쟁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제6차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당면해서 일본의 식민지배·전쟁범죄에 면죄부를 주며 한일관계 개선을 압박하고, 일본의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자위대 한반도 진출, 평화헌법 개악과 방위비 증액 등 군사대국화 본격추진, 미일동맹 중심의 한미일삼각군사동맹 가속화의 배후가 ‘미국’임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 오늘의 정세는 분단과 예속의 주범, 평화파괴와 통일방해, 전쟁위기·경제위기·민생파탄의 화근, 노동자 민중을 억압하고 수탈하는 미국에 대한 총체적인 저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모든 투쟁을 우리 사회의 숨통을 쥐고 있는 미국의 패권과 그 실체인 한미동맹 해체와 미군을 몰아내는 투쟁과 연계시켜 나가야 합니다. 정치·경제·군사·외교가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때 생명과 안전, 평화를 지키고 통일도 민생도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 한미동맹 폐기와 미군철수가 주권회복의 지름길입니다. '더 크게! 하나되는!' 반미투쟁으로 미국의 적대적 내정간섭을 막아내고, 극악한 반민족전쟁세력 윤석열 정권의 사대매국 반북대결책동을 끝장내야 합니다. 민족이 가야 할 길도 자주! 민중이 살아갈 길도 자주! 반미자주 반전평화 윤석열 퇴진의 함성이 더 크게, 더 많은 곳에서 울려 퍼지게 합시다.

- 더 힘차게! 더 큰 하나로! <제6차 조국통일촉진대회>에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