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지만 여성들이 반려견과 산책하며 겪는 ‘산책 시비’는 가시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와 산책하는 여성은 말을 걸어도 되는 사람처럼 취급되는데,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진돗개(진도믹스견)을 입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차원이 다릅니다.”
두번째 플랫 입주자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 ‘유기견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시고르자브종’을 반려견으로 데뷔시킨 기획사 귤엔터와 함께합니다. 귤엔터는 ‘산책 시비’가 반려견이 있는 여성 보호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진도믹스견 보호자들의 용감한 일상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도 전해주셨어요.
입주자님도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가요? 개를 반려하는 여성으로서 겪은 불편함 혹은 불합리함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플랫팀은 개를 반려하는 여성들의 용감한 일상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