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출판사의 2024년 신간 <다시 만난 사랑>을 출간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체리토마토파이>의 베로니크 드 뷔르의 작품을 다시 출간하여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모두, 이런 작은 출판사도 알아보고 찾아봐주시는 눈 밝고 마음 맑은 독자분들이 계셔서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항상 뒷걸음쳐도 뒤에 독자분들이 받쳐주고 계시고, 제자리에 머물러 어쩔 줄 모를 때는 이끌어주는 독자분들이 계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관심과 애정, 우정 그리고 큰 사랑까지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