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에서 일어난 묻지마 폭행 가해자에 대한 엄벌탄원서 입니다.
1. 사건번호 : 부산지방법원 2023고단1694
2. 피탄원인 : 박××
3. 사건개요
2023.04.18. 새벽 2시경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손님으로 찾아온 50대 남성이 60대 여성 점주를 무차별 폭행하여 피해자는 다발성 늑골 골절, 코뼈 골절 등 상해를 입혔음.
4. 탄원내용
가해자는 50대 남성으로 일행 8명과 피해장소인 피해자의 가게에서 술을 마신 후 함께 나갔다가 화장실 청소를 마치고 나오는 60대 여성 점주의 얼굴을 가격하여 기절시켰고 피해자가 기절 상태에서도 무차별 폭행을 가하였습니다.
피해자는 기절 후 깨어났을 때에도 계속 폭행을 당하고 있어 목숨의 위협을 느꼈고 가까스로 폭행현장을 탈출해 경찰에 신고하여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다발성 늑골 골절, 코뼈 골절 등을 다량의 출혈이 있어 치료과정 중 수혈까지 받았으며 피해자는 몇년전 심장판막 수술 후 항응고제(와파린)를 복용 중이라 혈액응고장애로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피해자는 육체적 피해 뿐 아니라 대인기피, 우울증, 불안감, 불면증 등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과 약물 치료를 병행중입니다.
가해자는 최소 경찰 진술 시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않는다고 진술을 유지하다 진술을 바꿔 피해자가 자해를 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피해자의 피가 튀었다고 거짓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건장한 체구의 50대 남성으로 연약한 6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매우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 후에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들은 불안해 하고 있으며 가해자가 보복을 하지 않을 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런 폭행 사건으로 피해자가 더 고통받지 않도록 선처없는 강력한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탄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