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학번 수강신청 피해상황 설문조사]
안녕하세요, 임시중앙집행위원회 교육시설국입니다.
지난 22일 학번이 공시된 이후, 일부 단위에서 24학번 수강신청에 인원수 대비 과목 to 부족 등 중대한 문제들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공과대학을 비롯하여 여러 단과대학/독립학부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관련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공과대학 실험 분반 수 부족
공과대학의 경우 대부분의 학과들이 2학년 진급을 위해서 1학년에 필수적으로 실험을 이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화공생명공학과와 융합에너지 공학과 등에서 일반 물리학 실험, 일반 화학 실험, 기초가상 공학 실험 등의 과목들이 학과 인원수 대비 터무니 없이 적은 분반이 개설되었습니다. 이에 금일 진행된 수강신청에서 실험 과목들을 신청하지 못한 24학번 학우들이 상당수 확인되고 있습니다.

2. 공과대학 일부과목 과도한 증원
2024년도 학교 당국의 무분별한 정원외 신입생 증원으로 인하여 자연계 단과대학의 일부 과목에서 전년도 대비 과도한 증원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전기전자공학부의 경우 일반 화학 및 연습 1 과목이 공학관 대강당에서 전년도 대비 150%가량 증가된 정원으로 개설되었습니다. 공학관 대강당의 경우 강의를 위하여 마련된 공간이 아니기에, 학우분들의 학습권 침해가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3. 공통교과 개편 이후 정원 부족
2024학년도 필수교양 및 교양체계 개편 이후, Sw프로그래밍 기초, Academic English 등의 과목들에서 정원 부족 문제가 확인되고있습니다. 각 단과대학 별로 분반이 나누어져 개설되었으나, 단과대학 별 신입생 수에 비하여 개설된 분반이 적어 필수교양들을 신청하지 못한 24학번 학우들이 상당수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교육시설국에서 파악한 주요 문제들을 제외하고도, 이번 수강신청과정에서 관련한 피해를 입으신 학우분께서는 아래 구글폼에 관련된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 폼 : https://forms.gle/4mW2SR9QEqzBpRkb9

임시중앙집행위원회 교육시설국은 수강신청 당일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궁여지책을 제시하는  학교 당국의 처우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학우분들의 교육권리 보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시물 담당자: 임시중앙집행위원회 교육시설부국장 송재호
게시물 책임자: 임시중앙집행위원회 교육시설국장 김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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