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한 부지 사용기간 연장이 반려되었습니다.
서울시의회 사무처는 제11대 서울시의회의 동의가 있어야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시의회 앞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공간은 지난해 7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인해 서울시의회가 먼저 서울시의회 앞으로 옮길 것을 제안하여 세월호참사 피해자들과 시민들의 모금으로 개관한 것입니다. 

세월호참사 정쟁의 대상이 아닌 우리 사회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시대의 아픔입니다. 세월호참사 이후의 세상은 달라져아 하기에 우리는 세월호참사를 기억해야 하고 세월호 기억공간은 존치되어야 합니다.

서울시의회에 우리의 약속이 기억될 <세월호 기억공간 부지 사용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 1인 시위 날짜 : 2022년 7월 20일(수)부터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