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과 하나의 사회 세미나
다음의 인간·사회연구소 기초코스
<연찬과 하나의 사회 세미나> 개최 안내
 
다음의 인간·사회연구소는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듣는 힘, 말하는 힘을 살려
서로 이야기 나누는 것을 통해 소통과 치유와 탐구가 일어나기를 바라며
이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연찬회에서는 가르치는 사람도 없고 특별한 사람도 없습니다.
보통사람인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는 힘을 최대한 살려서,
서로 소통하고 함께 깨달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랜 옛날에도 있었고
지금까지 내려오는, 인간의 본래성에 기반한 대화-탐구법의 지혜입니다.
 
자신에 대한 탐구와 수양을 많이 한 사람도, 실제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을 잘 볼 수 있는 사람도, 그것을 진솔하게
말로 표현하고 다른 이의 말을 잘 듣는 데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의 듣는 상태는 어떤가? 표면으로는 듣는 듯하지만 속으로는 이미 자기의 주장을
준비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가장 일상적인 듣기와 말하기가 바르게 되면
인간사의 많은 문제가 풀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대립이 없는 하나의 사회로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연찬과 하나의 사회 세미나는
* 본심으로 서로 이야기 나누고, 본연의 모습을 실현해가는 연찬방식 세미나입니다.
* 대립이 없는 하나의 사회를 알고 그 방향으로 가기 위해,
마음이 통하는 대화와 탐구의 방법인 연찬·연찬회를 체험·체득 합니다.

주된 내용(본 프로그램에서는 별도의 테마가 나옵니다)
① 나의 듣기와 말하기의 실태는 어떤가?
② 연찬이란? 단정 고정할 수 없는 줄을 알기, 실제에 따라 생각하기
③ 연찬회란? 모두의 머리로 연찬하기. 그 곳에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④ 자기연찬, 대화연찬(2인), 연찬회(3인 이상)
⑤ 생각으로 연찬하기, 느낌으로 연찬하기, 본심으로 연찬하기
⑥ 연찬의 활용 :
현상의 문제(ex 전쟁) → 인간의 탐구(생각, 감각, 본성) →
대립의 원인(생각, 감각)과 원인의 제거 → 인간과 사회의 본연의 모습 탐구 →
사람의 본성에 맞는 사회의 실현
⑦ 하나의 사회란?
전체주의 아님, 한 사람 한 사람의 다름과 가치가 꽃피는 것
상하, 계급, 권력, 대립, 갈등, 투쟁 등이 없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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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인간·사회연구소 기초코스 <연찬과 하나의 사회 세미나> 참가 안내

연찬회장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로 38-7 (신청자가 많으면 변경가능)
개최일정 : 2019년1월17일(금) 오후2시 ~ 1월19일(일) 오후6시
*** 5인 이상이면 개최 됩니다 ***
참 가 비 : 30만원 (2박3일간의 숙박·식사비 포함) 
입 금 처 : 카카오뱅크 7979-15-66062 김은희 (다음연구소)
참가인원 : 5명이상 ~ 최대10명
진 행    : 유상용, 연구원1~2명
준 비 물 : 갈아입을 옷(편한 복장으로) · 수건 · 세면도구 · 복용중인 약

* 1차 신청은 1월10일까지입니다. 그 때 신청인원에 따라 개최를 결정합니다.
  개최가 결정되면 1월10일 이후로도 신청을 받습니다.
  참가희망자는 아래의 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비 입금은 신청서 제출 후 바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찬회 기간 동안, 가급적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서
   책, 잡지 등은 가져와 읽지 않습니다.
   휴대전화도 기간 중에는 스탭에게 맡겨둡니다. 부득이한 경우 상의하여 사용합니다. 
※ 코스 기간 중 세탁은 하지 않습니다. 3일간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와주세요.
※ 코스 중 외출은 하지 않습니다. 긴요한 용무는 참가 전에 정리해두시기 바랍니다.

< 문 의 >
유상용 010-3362-3920
다음의 인간·사회연구소 메일( dauminstitut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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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찬과 하나의 사회 세미나 >  소감문    조00

지난 4년여 간 NVC, RC(회복적 서클), 상호상담 등, 여러 방법, 여러 수준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 중에는 갈등 중재 시에는 쓸 만 하지만, 한계성이
있는 것도 있었고, 어느 정도까지는 유효하지만 써먹고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도 했으며, 엄청난 깊이는 있지만, 일반적인 이해수준과는
동떨어진 방법도 있었습니다.

즉, 한마디로 현재 저의 역량과 제 주변인들의 수준 안에서 온전히 그리고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도구가 없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연찬회는 제가 소속된
에미서리 그룹의 사람들, 혹은 한국의 30~50대 기성세대 어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도구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사회·영성운동을 하고 있는 기성세대 활동가들
사이의 수평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의 전환과 연결이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그다지 깊은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상당히 수평적이고 포용적인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미 자기 수행을 해 오신
분들이고, 진행자의 따뜻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도 있겠지만,
그와 별개로 연찬회라는 이름을 빌려 나타나는 인간 본연의 깊은 지혜 역시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사회적 관성에서 발생하는 갈등상황도
있었지만, 그것이 중재되는, 중화되는 과정에서 기존의 관습과 권위에서 어느 정도
탈피된 신선함이 돋보였습니다. 더욱 깊은 장이, 계속되는 연찬회를 통해 생성된다면
그 끝없는 잠재력이 생명을 얻어 드러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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