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기반 여성폭력 총선 정책 제안 토론회>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 중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이 대폭 감축되는 등 각종 성평등 정책과 여성폭력 관련 제도가 후퇴하고 여성폭력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 치러질 제22대 총선에서는 여성폭력 근절 의제가 충분히 다뤄져야 하며, 이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정치인이 더 많이 국회에 진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현장 단체들과 연대하여 현장에서 도출된 정책을 국회에 제안하고 유권자에게 널리 알리는 토론회를 진행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3년 12월 19일(화) 오전 10시
○ 장소: 이룸센터 누리홀(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지하1층)
※ 온라인 생중계 진행, 문자 통역 제공
○ 내용
1. 기조발제
정부의 여성폭력방지 정책 추진의 기조 변화와 2023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현장의 지형
-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2. 젠더 기반 여성폭력 분야별 정책 발표
  1) 성매매 분야: 이하영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
2) 이주여성 분야: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임대표)
3) 장애여성 분야: 변은희 (장애여성공감 장애여성성폭력상담소 소장)
4) 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분야: 최유연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소장)
5) 성폭력 분야: 최란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6) 디지털 성폭력 분야: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3. 토론
1)  더불어민주당 류이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2) 정의당  박지아 젠더폭력대응센터장
3) 기본소득당 노서영 여성위원장  
4) 진보당 이기원 여성-엄마당 집행위원장

○ 공동주최: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장애여성공감,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 문의: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02-3156-5463, counsel@hotlin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