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73년 6월 22일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가 개통했습니다. 남해섬은 육지와 연결이 되어 사회․경제적 발전이 촉진되었고, 남해대교는 그 자체로도 전국민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2. 50여년이 흐른 현재 남해대교는 노후화되었고 그 곁에는 최신 교량기술로 건설한 노량대교가 자리 잡았습니다. 남해대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다행히 양호등급인 ‘B등급’을 받아 매년 보수보강과 차량하중제한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3. 남해군의 랜드마크이자 남해인들에게 어머니 다리인 남해대교의 잔존수명을 반영구적으로 늘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라는 근대문화유산적 가치를 통해 남해대교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보도교’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4. 아울러 사람들이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활동을 할 수 있는 활용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에 답변해 주시면 충실히 반영하여 남해군민과 향우, 여행객이 함께 향유하는 남해대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남해군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 055-860-8612~8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