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가 사회의 가장 큰문제라고 하는데 사회는 사회복지사에게 의견을 묻지 않습니다. 보편적 복지냐 선별적 복지냐에 대한 논쟁이 한참일 때도 미디어에서 사회복지사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문제길래 사회는 복지문제에 관해서도 사회복지사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을까요?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의 대화와 연대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영향력 확대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문화계 명사 두 분을 초청해 현대의 문화운동과 복지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이번 만남이 위탁과 보조금에 의존해온 현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복지사회를 꿈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문화기획자, 사회복지사 김대근

일시 : 2023년 11월 25일(토) 오후2시 - 5시

장소 : 스페이스 유엠7 홍대점

1부 강연 : 정윤수 (문화평론가,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교수)
 "문화를 통해 본 복지사회와 인정투쟁"

2부 강연 : 김상철 (예술인소셜유니온, 경의선공유지시민행동)
 "공공의 딜레마와 커먼즈"

3부 토의와 질의응답 :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

교육비 : 5만원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104-045763 더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