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와 함께 걷는 골목길 역사 산책
겸재 정선, 이상, 윤동주, 박노수로 이어지는 예술가들의 길에서 건축가가 직접 발견한 소소한 역사의 아카이브까지. 서촌의 오랜 주민이자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AnLstudio 신민재 건축가와 서촌 골목의 예술과 역사를 찾아갑니다. 서촌 바위 위에 새겨진 12가지 숨은 역사, 서울시의 아름다운 보호수 20 그루, 적산가옥에 남아 있는 한옥 부재의 흔적을 따라, 느릿하게 함께 걷는 이야기

일정: 5월중 수요일
시간: 오후2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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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지우 소개 – 건축가 신민재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Artech과 JINA에서 실무를 했다. 2011년부터 AnLstudio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전시기획에서 인테리어, 건축, 도시계획까지 다양한 스케일의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운중동의 ‘POP-house’, 서산의 ‘849’, 서초구 잠원동의 ‘얇디얇은집’, 양평군 ‘시옷(ㅅ)집’ 등 다양한 주택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택계획의 종류로 도심과 전원, 작은 필지와 큰 필지, 목구조와 콘크리트구조를 넘나들며, 다세대와 아파트로 양분된 한국의 환경에서 다양한 주거유형을 계획하며 거주자의 life-style에 따른 맞춤형 설계를 하고 있다. (http://www.anlstudio.com/db/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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