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워크(Artowork)는 예술 노동에 대해 탐구하며 이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 및 기획자로 구성된 팀입니다. 어렵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 주제에 관해 다양한 관점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예술___노동' 사이의 빈칸을 함께 채워요!
📌 행사 일정 및 내용
본 행사에서는 이론, 활동, 창작 세 가지 분야의 연사분들의 강연과 대담, 아투워크 멤버들의 '예술 노동' 사전 편찬 퍼포먼스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1강 "예술은 노동이다"라는 주제는 단순히 찬반으로 귀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예술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정의하는 법체계를 살펴보고 그 주장과 반박의 타당성을 따져봅니다. 또한, 예술인의 노동조건을 해결하는 과정에 어떤 곤란함이 도사리고 있는지 짚어봅니다.
🔎2강 '예술로 잘 살 수 있을까'를 기획하고 성북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순환로의 두 분과 대담을 이어갑니다. 성북구를 기반으로 예술안전망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예술순환로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료 예술인들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3강 최근 '프로젝트가 엎어졌다, 예술인은 누가 보호하지?' 시리즈를 연재하신 김계피 님과 함께하는 대담입니다. 부당한 일에 목소리를 내는, 쉽지 않은 일을 하신 계피님과 예술 노동, 창작자의 현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각 강연 및 대담 사이에는 30분, 마지막에는 한 시간가량 아투워크 멤버들의 '예술 노동' 사전 편찬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잠시 쉬어가며 각자가 예술 노동에 대한 재미와 의미를 함께 얻어가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본 행사는 강연 및 대담의 경우 문자 통역을 제공하며, 퍼포먼스는 요청하실 경우 음성 안내를 제공합니다.
🤍강연 및 대담은 청년예술청 그레이룸에서, 에디팅 퍼포먼스는 청년예술청 회의실 및 카페형 공유오피스에서 진행됩니다.
🤍예술 노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2. 11. 26. (토) 13:00~18:00
장소 | 청년예술청 그레이룸, 회의실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26-26 지하2층)
주최 |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
주관 | 아투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