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공연에서 운명이란 무엇일 까? 작은 물음에서 시작된 우리가 사는 이야기와 몸짓들.
‘가장 민주적인 안무 <The Garden>‘은 한 극장에 모이게 된 모두가 (퍼포머, 관객, 스텝 등) 안무가가 제시하는 후보들을 보고 투표에 참여하여 작품을 완성 시키는 작품이다.
극장에 모이게 되는 관계들. 즉 작품, 공간, 퍼포머, 스텝, 관객은 모두가 평등하고 민주적인 관계인가? 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춘앵무 재구성” 이라는 컨셉 아래 극장에 모인 관계들에 의한 투표 결과에 따라 이 작품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이 작품은 <춘앵무> 무보에서 볼 수 있는 비유와 상징을 재해석하고 조합하는 안무, 연출 과정을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감상과 평가를 넘어서 그날 모인 모두가 하나의 정원(작품)을 완성 시키는, <The Garden>을 위한 가장 민주적인 안무이다.
안무, 컨셉 / 장희정
무브먼트리서치, 출연 / 안지영 이진선 이경엽 허준환
- 일시
2022년 10월 28일 (금) 오후 8시
2022년 10월 29일 (토) 오후 6시
- 장소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 플랫폼라이브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 티켓
전석 3만원
- 입금계좌
카카오뱅크 / 장희정 / 3333-13-1930927
- 문의
010 6595 0000
하단의 예매신청 작성 후 인원수에 맞게 입금하시면 예매확인 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
주최, 주관 / 장희정
기획 / 프로젝트 진눈깨비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무용수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