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만 기념사업회>에 함께해주십시오!

사랑 때문이다.
내가 현재 존재하는 가장 큰 밑받침은 인간을 사랑하려는
못난 인간의 한 가닥 희망 때문이다. (1988년 3월 18일 조성만의 일기)
 
조성만은 88 서울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외치며 명동성당 교육관 하늘에서 평화와 사랑의 씨앗으로 떨어졌습니다. 평화와 사랑의 씨앗은 민주와 정의, 자주와 통일, 농민과 노동자, 한반도와 인류 평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각자 삶의 자리에서 33년 동안 자라난 조성만 평화의 나무에 꽃이 피고 사랑의 열매들을 한 자리로 모으고, 한마당으로 맺고 묶어야 할 때가 드디어 되었습니다. 그 열매들을 더 넓은 세상으로 퍼뜨려야 할 때가 마침내 되었습니다. 조성만! 이제 그를 아들로, 제자로, 친구로, 동지로 기억하는 사람들의 울타리를 넘어서, “조성만”을 평화로, 통일로, 희망으로, 사랑으로 가꾸고, “조성만”을 사랑과 평화의 세상으로 건너가는 징검다리로 만들기 위한 사업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조성만 기념사업회”의 주인으로 벗님을 모시고자 합니다. 다른 것들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평화’라는 말에 가슴이 뛴다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통일’이라는 말에 가슴이 뜨거워진다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희망’이라는 말에 마음이 움직인다면, 한반도와 동북아, 세계를 사랑과 평화의 땅으로 만드는 길에 동행하실 수 있습니다. 마침내, 저 ‘사랑’이라는 말에 마음이 일렁이고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면,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이미 “조성만 기념사업회”의 주인이십니다. 벗님이 조성만입니다.  
   
이제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자리 잡아 버린 패권 제국들의 밀고 당김에 맞서서 견디어 내고 이겨내야 하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정세 현황의 척박함과 절박함을 고민하면서, 33년 전에 조성만이 그랬듯이, 지금-여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그의 이름을 빌려 <조성만 기념사업회>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내민 손을 맞잡아주십시오. 그의 이름을 빌려 사업회를 시작하듯, 그의 일기 한 마디를 다시 옮기며 벗님을 기념사업회의 ‘한 가닥 희망’으로 초대합니다.

    나는 우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고
    우리는 우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1988년 3월 18일, 조성만의 일기에서)

                 2021년 11월 20일
    조성만기념사업회 이사장 문규현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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