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포항평화나비 청소년 지킴이단 참가자 모집
포항여성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2020년 포항평화나비 청소년 지킴이단(이하 지킴이단)>을 모집합니다.
2017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포항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로 지킴이단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지킴이로 활동한 300여명 청소년들이 평화의 소녀상 주변 정화활동, 평화나비행진, 세계1억인 서명활동, 서울 수요집회 참가, 평화의우리집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방문, 여성인권박물관 관람, 강연회 등에 참여해 활동을 하였습니다.
포항여성회는 1995년 창립 후 1997년 11월 ‘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다룬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개최, 1998년부터 경북지역 유일한 생존자 할머니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 지원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포항여성회가 포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의 단체들에게 포항평화의소녀상 설립 추진을 제안하고 포항시민 3,583명이 참여해 환호공원에 포항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였습니다.
올해도 ‘2020년 포항평화나비 청소년 지킴이단’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