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유니온에서는 현재 수많은 사례를 통해, '청년'정책이 집행되는 현장에서도 사실상 기득권을 위한 엄격한 위계질서, 비효율과 차별, 청년배제와 비민주성, 열악한 노동조건 남발 등이 만연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이 순간에도 '예민한 사람' 취급을 받으며 일터에서 소외되는 청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6월, 경기청년유니온에서는 토론회를 통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제로 현장에서 일 하는 청년들은 신분을 드러내고 그 자리에서 말을 하는 것조차 쉽게 허용되지 않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하고 싶은 말, 청년센터가 바뀌었으면 하는 방향을 이야기해주세요
- 당사자 발언 자료로서 (대역)녹음하고 영상으로 편집하여 공유될 예정입니다.
-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사례의 경우 일부 각색이 일어날 수 있으며, 말투나 세부 표현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중복되는 내용이 있거나 부득이한 사정이 발생할 경우 모든 분의 자료를 활용하지 못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담아내도록 하겠습니다.
- 대상 : 청년센터에서 일 했거나 일하고 있는 청년들, 하지만 청년 정책 관련 부서 및 단체에서 일 하는 청년들도 포함합니다!
- 기한 : 2021년 5월 20일까지
* 저희는 청년센터들의 노동조건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 언제든 제보해주세요
* 개인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는 절대 외부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센터명, 사례에 드러난 구체적 지명이나 이름 등)
문의 :
ggyunion@naver.com* 여러 번호를 도용하여 고의적으로 조작된 답변들을 다량 입력할 경우 관련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진심이 담긴 답변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배려해주세요.